세상 나들이

오늘은 개리 비숍의 '시작의 기술'이라는 책에 대해 간단히 서평을 써보려고 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 간에 '시작'만 하면 우선 '반은'성공이라는 말도 있듯이 '시작'을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거겠죠. 다들 수많은 성공담을 들어도 시작을 하는 사람이 극소수이기도 한 이유가 생각만큼 간단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다른 자기 계발서와는 다르게 꽤 강하고 꽤 거칠게 하고 싶은 말을 대담하게 이야기해나가는 책이라 술술 읽힙니다. 가야 할 길을 잃은 사람들에게는 큰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는 책이니 시간 괜찮으신 분은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책을 읽으며 와 닿았던 말들을 조금씩 써볼게요. "누구나 저마다의 문제..

얼마 전에 이용하기 시작한 밀리의 서재로 읽은 첫 번째 책, [자기 계발 도서] 남편보다 쪼금 더 법니다에 대해 서평을 써볼까 합니다. '돈 버는 센스'뿐만 아니라 이 사회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인생을 살아나가기 위해 어떤 마인드가 필요한지, 꽃을 피우기 위한 욕망은 있는데 그 방법을 몰라 답답한 사람들에게 약간의 조언을 해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책 제목대로 남편보다 조금 더 벌기되기까지 어떤 식으로 해나갔는지 남편과의 대화 형식으로 되어있는 책이라 누구든 편하게 읽을 수 있어 추천해요. 역시나 가장 강조하며 하는 말은 먼저 목표를 확고하게 정하라는 겁니다. 우리가 미래에 대해 불안함을 갖고 걱정을 하는 것도 막연하기 때문에, 정말 확고한 목표가 없기 때문에가 아닐까요. 저는 요즘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과도..

많은 고민 끝에 드디어 밀리의 서재 구독을 시작했습니다. 첫 달 무료라 가볍게 시작해보려고요. 해외에 살고 있어서 한국 책이 그리워질 때가 꽤 있어 지금이 그 시기라 망설이다 구독하게 되었어요. 책을 읽는 것을 원래 좋아하는 사람인데, 그동안 여러 가지 일들로 독서를 너무 소홀히 해온 것 같아 반성하는 의미로 남은 반년 정도 동안 부지런히 읽어나가야겠어요. 마음에 드는 책이 있든 없든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늘 베스트셀러 위주로 읽어왔었기에, 빛을 보지 못한 책들 중에도 정말 배울 점 많고 좋은 책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밀리의 서재 속에서 숨은 곳에서 보석을 찾듯 제 인생에 많이 도움이 되는 책들을 발견했으면 좋겠네요. https://millie..

https://youtu.be/ctZ2pgcavd0 오늘도 조던 피터슨님의 영상을 보고 간단히 기록해보려고 해요. 방 정리부터 시작하세요!라는 말을 듣고 정말 어질러져있는 방을 다 치우고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방은 당신의 마음의 외형이다라는 말이 크게 와 닿았습니다. 여러 가지 일로 정말 힘들 때 방도 그만큼 지저분했었기에 반박을 할 수가 없었어요. 정말 내 자신의 모습과 내 방의 상태가 너무 일치했었기에. 이런 방에서는 잘 될 일도 잘 되지 않겠구나란 생각이 들어 바로 보고 바로 실천으로 옮겼어요. 매일매일 하루에 5분씩이라도 청소를 해나가는 습관을 길러야겠어요. 사소한 것들부터 계획을 세워 하나씩 옮겨나가는 연습을 요즘 정말 열심히 하고 있어요.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고 약 3주간 하루도 빠뜨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