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밀리의 서재 한 달 무료 체험으로 시작 (밀리의 서재 구독)

많은 고민 끝에 드디어 밀리의 서재 구독을 시작했습니다. 첫 달 무료라 가볍게 시작해보려고요. 해외에 살고 있어서 한국 책이 그리워질 때가 꽤 있어 지금이 그 시기라 망설이다 구독하게 되었어요. 책을 읽는 것을 원래 좋아하는 사람인데, 그동안 여러 가지 일들로 독서를 너무 소홀히 해온 것 같아 반성하는 의미로 남은 반년 정도 동안 부지런히 읽어나가야겠어요. 마음에 드는 책이 있든 없든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늘 베스트셀러 위주로 읽어왔었기에, 빛을 보지 못한 책들 중에도 정말 배울 점 많고 좋은 책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밀리의 서재 속에서 숨은 곳에서 보석을 찾듯 제 인생에 많이 도움이 되는 책들을 발견했으면 좋겠네요. 

 

https://millie.co.kr/

밀리의 서재

구독 신청하는 방법은 정말 간단해요. 밀리의 서재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첫 달 무료로 구독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따로 회원가입을 할 필요도 없고, 이미 네이버나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이나, 가지고 있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해주면 바로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요. 

 

신청하게 되는 날로부터 한 달이 되는 때도 명확하게 나오고, 결제일자 전 날까지 언제든 해지할 수 있다는 안내문도 잘 나와있어요. 아직 사용해본 적이 없어 직접 사용해보고 좋으면 계속 구독해나가고, 생각보다 별로면 해지하려고요. 우선은 자유자재로 활자를 읽을 수 있게 된 것에 너무 기뻐요. 너무 그리웠거든요 한국어로 된 책들이. 

 

결제를 할 때에는 애플리케이션이 아닌 컴퓨터로 하면 더 싸다는 사실도 잊지 마시고요. 아는 지인에게 들었어요. 약 2천 원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결제를 하실 거면 컴퓨터로! 

 

이렇게 결제수단까지 입력해주면 '밀리에 오신 걸 환영해요'라는 창이 뜨며 밀리의 서재 안에 있는 어떤 책이든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게 됩니다. (해외에 있어서 해외 카드를 한 번 입력해봤으나 국내 카드로만 되는 것 같아요. 에러 메시지가 나와서 한국 신용카드 정보를 다시 입력했더니 무사히 화면이 넘어갔어요. ) 읽은 책들에 대해서도 간단히 포스팅해나갈 예정이에요. 5월이 독서의 계절은 아니지만, 조금 인생이 허하다는 생각이 드는 게 지식을 채워야 할 때가 되어서이지 않을까 싶어요. 일본 코로나 긴급사태 선언 해제도 결국 5월 말까지 연장이 되었기에 이 금 같은 시간을 의미 없이 보내고 싶지는 않네요.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보는 시간보다는 책을 읽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이번 5월의 목표입니다. 조금 더 제 인생에 도움이 되고 생산적인 일을 해나가기!라는 마인드 잊지 말고 부지런히 노력해야겠어요. 

 

좋은 책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오늘 이런저런 콘텐츠를 보며 가장 강력하게 와 닿았던 말은, 

"일단은 유명해져라, 그러면 똥을 싸도 박수를 쳐줄 것이다."

- 앤디 워홀 

 

반박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 많았고, 또 내일을 위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