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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적] 미니멀리스트 - 삶의 무게를 줄여보자

초코모나카 2020. 5. 2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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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당장 쓸데없는 물건들을 내다 버려라!라는 미니멀리스트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현재 짊어지고 있는 인생의 무게를 줄여보는 것은 어떻겠냐, 쓸데없는 곳에 쓸데없는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정말 필요한 곳에 에너지를 쏟을 수 있도록 미니멀리스트가 되어보는 것은 어떻겠냐 하는 이야기가 주로 나옵니다. 제가 현재 약간은 벅찬 삶을 살고 있다고 느끼고 있어서 그런지 이런 책이 크게 와 닿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아무 정보 없이, 딱히 미니멀리스트에 관심이 있어 선택한 책도 아닌, 일하는 도중 무심결에 한 두 페이지 읽어볼까 하고 보기 시작한 책을 단숨에 읽어버리게 되었네요. 

 

물건에 대한 집착으로 금 같은 시간들이 흘러가게 놔두는 것은 아닌가 싶었어요. 저는 지금까지 딱히 물건에 대한 집착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책을 읽으며 약간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왔어요. 갑자기 물욕이라는 녀석이 조용히 있다가 어디에선가 스멀스멀 기어 나와 이성을 마비시키는 순간이 올 때도 있고, 일절 관심 없었던 명품을 아무렇지도 않게 사서 즐기는 이들을 보고 아주 잠깐이나마 그들의 삶을 부러워한 적도 있었고, 가지고 있는 물건들로 성공의 잣대를 판단하기도 했던 때도 있었기에 읽으며 느끼는 바가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이 책을 쓴 작가도 20대에 호화스러운 집, 고급차, 명품 등 남들이 봤을 때에는 누가 봐도 성공했구나라고 말할 만한 삶을 살았다고 해요. 하지만 물건들에 집착을 하게 되면 행복해지기는커녕 더 물건의 노예가 되어가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아 불행했고, 오히려 허망한 마음이 더 많이 들어와 정말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미니멀리스트가 되어야겠다고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호화스러운 물건들이 인간의 공허한 마음을 절대 채워줄 수 없다는 말도 크게 와 닿았습니다. 

 

갑자기 연예인들의 삶도 머릿속에 그려지기 시작했어요. 보통 일반 사람들이 보면 저 사람은 분명 다 가진 것 같은데 뭐가 아쉬워서 자살을 했을까. 나 같으면 저런 선택을 하지 않았을 텐데. 라며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종종 봐왔기에. 

분명 '가지고 있는 물건'들이 많아 다 이루었다고 생각하진 않았나요. 물건 이외에 인간이 정말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더 중요하고 소중한 것들이 많이 있는데, 우리는 아주 쉽게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들이 충족되면 인생은 정말 한없이 달콤할 것 같다는 망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세뇌되어 살아올 수밖에 없는 환경에 있었는지도 모르겠고요. 이 책을 읽고, 좀 더 제 인생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벌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결코 문제는 우리가 소유에 부여하는 '의미'에 있다. 

 

 

물건으로는 결코 마음의 공허함을 채울 수 없다. 그럴 수 있다고 착각할 뿐이다. 의미 있는 삶만이 공허함을 메울 수 있다. 

 

 

불필요한 물건을 없애고 나면 정신이 맑아지고 공간이 자유로워지며 어깨에 놓인 무거운 짐이 덜어진다. 

 

 

사람들은 아무리 많은 물질적 소유로도 채울 수 없는 허무를 채우기 위해 아무런 의미 없는 선물을 사들인다.

 

 

적은 물건을 소유하고, 적은 일에 집중하고, 방해 요소를 줄이는 일은 우리에게 많은 시간과 자유와 삶의 의미를 가져다주었다. 일하는 시간을 줄이자 예전에 비해 훨씬 더 많이 세상에 기여하고, 성장하고, 열정이 샘솟는 일을 추구할 수 있게 되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자유도 공짜라는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도리어 자유를 포기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돈을 쓴다.

 

 

행복+지속적인 성장+사회적 기여= 성공

 

 

불행하게도 우리는 대중매체와 문화를 통해 널리 퍼진 터무니없는 기준에 집착하고 있었다.

 

 

미니멀리즘은 우리가 의식을 되찾고, 삶의 진정한 핵심이 소비나 물건에 있지 않음을 깨닫게 도와주는 도구이다.

 

 

너는 네 기분을 정당화하려고 거짓말을 하고 있어. - 제이 내시 Jay Nash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나를 어떤 사람으로 생각하게 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더 많이 갖는대도 행복해질 수 없다. 단순하다. 돌이켜 보면 지금 당장 삶에 만족하지 못하면 더 많은 것을 갖게 되었을 때에도 나아지는 것은 없었다.

 

 

큰 잘못을 용서할수록 더 큰 행복이 찾아왔다.

 

 

속도를 줄여라. 나도 계속해서 연습하고 있는 부분이다. 감당하기 힘든 큰일이 있을 때면 속도를 늦추고, 숨을 고르고, 자기에게 맞는 속도를 찾을 필요가 있다.

 

 

우리가 내리는 모든 결정은 미래에 영향을 미친다.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말하는지 신경 쓸 필요는 없다. 그들이 하는 생각과 말은 내가 사실로 받아들일 때에만 사실이 된다. 

 

열정을 갖고 살아가라. 열정 없이 산다면 죽을 만큼 지루할 것이다. 인생이 지루하다면 열정이 샘솟는 대상에 집중하라. 열정에 쏟을 시간이 없다면 시간을 만들어라.

 

성장하지 않는다면 죽어갈 뿐이다. 삶에서 성장이 없다면 죽을 날만 기다리는 셈이다.

 

인생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살아야 한다!

 

우리가 가진 문제는 사실 생각만큼 심각하지 않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지 마라. 상황을 통제하는 건 바로 나 자신이다. 나를 통제하는 사람은 나다.

 

사실 우리가 받는 압력의 거의 대부분은 완전히 우리 내부에서 나온다. 물론 외부적 요인의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미끼를 문 것은 우리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변화를 싫어하는 이유는 남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할지 두렵고, 남들이 우리에 대해 어떻게 말할지 두렵고, 남들이 우리를 다르게 대할까 두려워서이다. 결국 우리는 타인의 시선과 거절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계속 발전하고 성장해야 한다. 오늘 인생에 가치 있는 것이 내일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

 

 

우리는 안전지대를 벗어날 때 성장한다. 쉬운 일은 아니다. 안전지대를 벗어나려면 변화를 수용하고, 두려움과 맞닥뜨리고, 의심을 억누르고, 심리적 위축에 맞서고, 불확실성을 받아들여야 한다. 하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그리고 오직 그 과정들을 거쳐야만 성장할 수 있다. 

 

빈 공간이 많을수록 물건이 아닌 자기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집중할 수 있다.(결핍 안에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모든 것을 잃고 나서야 무슨 일이든 할 자유가 생긴다.

 

 

우리는 우리가 소유한 물건 이상이다. 빈 방에 홀로 있더라도 가치는 우리 안에 있을 뿐 소유한 물건에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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