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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초코모나카 2020. 6. 1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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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부터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운이 좋게 이번 달부터 밀리의 서재에서 볼 수 있게 되어 바로 읽었습니다.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은 항상 품고 있었는데 잘하기 위해서 치열하게 행동으로 무언가를 해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아요. 영어 울렁증이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하루에 10 문장씩 꾸준히 외워보기. 큰돈 들이지 않고 영어 공부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많이 해주는 책입니다. 그리고 영어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한 이야기도 가끔씩 나와 많이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어요. 치열함과 끈기, 근성, 열정까지 느낄 수 있는 책이었고 저도 그 뜨거운 열기를 고스란히 이어받아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자존감과 끈기는 인생을 사는 데 가장 소중한 밑천입니다. 

 

세상의 전체 모습을 알 수도, 이해할 수도 없지만, 내가 가진 작은 재능으로 지금 이곳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 

 

세상만사는 마음먹기 나름

 

내가 걸어온 길이 곧 나의 인생입니다.

 

인생을 바꾸는 것은 결국, 나의 습관입니다.

 

우린 돈으로 모든 것을 사는 데 너무 익숙해져 있어요. 건강도, 외모도, 행복도 다 돈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지요. 사실 이 모든 것은 돈으로 살 수 없어요. 오로지 시간으로만 살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돈으로 무엇이든 해결하려고 하는데, 사실 생의 마지막에는 자신이 소유한 돈보다 자신이 즐겼던 추억만 남는답니다. 

 

'이 정도는 알고 있지'라고 자신하는 순간, 새로운 것을 배울 기회가 사라집니다.

 

인생의 행복이라는 거창한 목표도, 지금 이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그냥 한번 해보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평범한 인생을 변화시키는 그 시작은 '한번 하기'입니다.

 

삶이 가장 크게 바뀌는 순간은 삶에 대한 태도가 바뀔 때입니다.

 

망하는 것도 다시 설 수 있는 힘이 있을 때 경험해야 해. 그런 점에서 망하기에 딱 좋은 나이가 30대야. 진짜 인생의 전성기를 준비하는 시기거든.

 

나이 스물은 하고 싶은 게 뭔지 모르고, 나이 서른은 하고 싶은 건 많은데 할 줄 아는 게 없어.

 

인생에서 버려지는 노력은 없거든요.

 

첫 고비를 넘기면 영어 공부에 재미가 붙을뿐더러, 인생에서도 힘든 순간에 포기하지 않고 버티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실패의 경험도 자꾸 쌓여야 성공의 노하우로 바뀝니다.

 

꾸준한 오늘이 있기에 내일은 무한하다

 

시트콤을 보다가 순간 멍해졌습니다. '상황은 더 좋아지지 않는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버틴다면, 너는 더 나은 인간이 될 것이다.'

 

 

영어를 한 번쯤은 잘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요즘 들어 많이 생기고 있는 것 같아요.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것은 아닌데, 코로나가 괜찮아지면 엄마와 세계여행을 하고 싶다는 소망이 생기고나서부터 의욕이 생겨났어요. 

이것도 계기라면 계기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래서 궁금증에 읽게 된 책인데, 역시 하루아침에 잘하게 되는 마법 같은 이야기는 어디에도 적혀있지 않았어요.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하지만 그런 마법 같은 이야기가 없었기에,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적혀 있었기에 용기를 얻을 수 있었어요. 한 번 이 책대로 기초부터 탄탄히 쌓아 가봐야겠어요. 

제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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