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나들이

실외마스크 의무 해제 정말 괜찮은걸까? 본문

세상&유튜브리뷰

실외마스크 의무 해제 정말 괜찮은걸까?

초코모나카 2022. 5. 2. 13:57
반응형

코로나가 예전보다는 많이 줄어들게 되면서 5월이 되자, 밖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는 이야기가 뉴스에서 조금씩 나오고 있네요. 그래도 아직까진 주변의 눈치도 보이고, 정말 벗어도 되는 건가 싶어서 쭈뼛거리시는 분들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점점 날씨도 더워질 테니, 더워서라도 벗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싶긴 한데, 아직까진 의무 해제가 된 첫날이라 그렇게 눈에 띄진 않네요. 정말 괜찮은 건가 싶은 걱정이 드는 것도 사실이긴 해요. 코로나 이후 오미크론 같은 또 다른 신종 바이러스가 나오기도 했었잖아요? 감기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고 넘겨도 된다 괜찮다 하는 분위기도 많이 조성이 된 것도 사실이고. 또 다른 새로운 바이러스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도 있지만, 그렇다고 계속 바이러스 걱정만 하면서 살아갈 수도 없는 노릇이니. 걱정은 되면서도 정말 괜찮은 걸까 싶으면서도 코로나 전의 생활이 가능해지는 건가 싶은 기대감도 있고. 참 묘한 기분이 듭니다. 

그래도 감염의 위험성이 있는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50명 이상이 모이는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 등 다수가 모이는 곳에서는 마스크를 벗을 수 없다고 해요. 

근데 보통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를 보러 가는 경우가 그렇게 많진 않잖아요? 그럼 거의 일상생활을 할 때에는 벗고 다녀도 괜찮다는 이야기이니, 예전보다는 많이 자유로워지고 있는 건 확실해 보입니다. 

 

이미 유럽권이나 외국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생활을 하고 있는 곳도 많은데요. 

점차 코로나 전 일상생활로 돌아가고 있는 것 같아 한편으론 기쁘기도 합니다. 

이런 분위기라면, 자유롭게 여행을 오고갈 수 있는 날도 머지않아 오지 않을까 싶어요. 

점점 자유로워지고 있는 건 사실이니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되는 거겠죠? 

 

눈에 보이지 않는 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약 2년반정도 많이 고생한 것 같아요. 전 세계에 있는 분들이.

특히 자영업자 분들. 관광업계 종사자분들. 피해를 보신 분들 정말 많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얼른 경제회복도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요즘 밖에 나가보면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음식점들이 정말 많아졌더라고요. 코로나 걱정은 있으면서도 한편으론 자영업자분들 마음고생 많이 하셨을 텐데 잘됐다는 마음이 드는 것도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동안 적자 보셨던 것들 많이 회복하셨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요. 

 

이 바이러스를 통해서 '평범한 삶'이 얼마나 소중한 건지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연재해의 무서움도 몸소 체험할 수 있었어요. 태어나서 처음 겪는 바이러스의 공포감.

 

다시 상황히 심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반응형